동대문 오팰리오, 초역세권 오피스텔…1~2인가구 특화설계

유망 분양현장
서울 중구 오장동 139의 7 일원에서 ‘동대문 오팰리오’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다. 1~2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9~39㎡ 2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8~29㎡ 48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1호선 종로5가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맞춤설계와 다락층(일부 가구), 스타일러(일부 가구) 등 1~2인 가구를 위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도시형생활주택 39.69㎡형은 3베이 구조로 일반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했다. 광화문 종로 종각 등 중심업무지구(CBD)에다 동대문 패션지구도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중부시장, 방산종합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 전통시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이 끝나면 주변 주거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홍보관은 중구 을지로6가 18의 131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