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세계 첫 냉·온풍 안마의자 출시…글로벌 독주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헬스케어전문점(안마의자)

박상현 대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업계 1위 바디프랜드는 2007년 창립 이후 ‘건강을 디자인하다’는 모토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제 많은 소비자가 안마의자 하면 바디프랜드를 떠올릴 정도로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바디프랜드는 거실과 침실, 부엌 등 집안 곳곳에서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설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바디프랜드는 기술과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오감초격차’ 실현을 경영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안마의자업계 최장인 △무상 애프터서비스(AS) 5년 보장 △내맘대로 렌털 기간(39개월/49개월/59개월)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등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여름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을 출시했다. 냉·온풍 시스템은 시트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의 바람이 나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의 핵심기술은 반도체 부품인 ‘열전소자’와 직물 소재인 ‘브이티비(VTB)’다. 열전소자는 럭셔리 수입차의 냉·온풍 시트에도 쓰이는 반도체 부품이며 그물망 형태 스펀지인 브이티비(VTB)는 열전소자를 통과한 바람을 안마의자 전체에 고루 퍼트리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은 이집트 최고 통치자 파라오의 형상을 헤드쿠션으로 사실감 있게 구현했다. 퀼팅 디자인과 나노 페인팅 기술로 골드 색상의 외관을 더욱 화려하게 완성했다. 멘탈 건강까지 케어하는 브레인 마사지는 물론 등 부위 경혈을 자극해주는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하는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등도 있다.

바디프랜드는 파라오Ⅱ COOL을 시작으로 다른 프리미엄 모델에도 냉·온풍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백은지 기자 b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