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이젠, 흑당 버블티 출시 기념 매일 ‘7,777잔 무료 시음 이벤트’ 실시

대만샌드위치 선두 브랜드 홍루이젠이 흑당 버블티 출시 기념으로 무료 시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후 6일간 매일 총 7,777잔의 신제품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에 위치한 매장 중 이를 출시하는 160여개 매장에서 각각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시행된다.이벤트가 열리는 매장과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이벤트 전일 낮 12시에 주제 및 시간이 공개된다.

한편, 홍루이젠은 기존에도 우유와 흑당을 더한 ‘홍밀크’, 우유와 홍차, 흑당이 조화를 이룬 ‘흑당 밀크티’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버블을 더한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흑당 시리즈를 완성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음료들에 사용된 흑당은 비정제흑설탕을 주원료로 하는데, 화학적인 정제과정을 통해 영양소가 파괴된 일반 설탕과 달리 영양분을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당분을 얻은 자연 그대로의 설탕이다. 덕분에 사탕수수의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면역력 향상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브랜드 관계자는 “대만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대만 먹거리를 떠올리면 흑당을 사용한 버블티와 자사의 샌드위치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에 흑당과 버블이 담긴 새로운 음료를 출시 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대세에 맞게 출시한 신제품 음료는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 피로회복에 탁월한 음료로 주목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