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오정연 "집 매물로 내놨더니 보러 온 사람이 김동현"

오정연 "김동현이 매물로 내놓은 집 보러 온 적있어"
김동현 "부동산 돌아다는게 취미"
오정연과 김동현/사진=MBC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UFC 파이터 김동현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겸 카페 사장 오정연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노홍철은 오정연을 소개하며 많은 집에 살아봤다고 짚었다.

이에 오정연은 "작년 여름에 이사를 헀는데 지금이 다섯 번째 혼자 사는 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아가 "네 번째 집에 김동현 씨가 왔다갔다. 저희 집을 매물로 내놨는데 보러 온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옆에 있던 김동현은 "저는 근데 사실 시간 나면 부동산 돌아다니는 게 취미다"고 밝혔다. 박나래 역시 김동현의 그러한 취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