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잡고 맛도 보고…울릉도서 내달 5∼7일 오징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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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대표 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울릉읍 저동항에서 열린다.
축제는 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오징어 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 잡기, 해담길 걷기, 옛 울릉주민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오징어와 산나물을 주재료로 한 토속음식 시식회에서는 섬마을 주민의 넉넉한 인심과 함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울릉군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전자음악 공연을 곁들인 피데기(반건조 오징어) 맥주 페스티벌도 마련한다.
군은 도내 21개 시·군 500여명이 축제품앗이 차원에서 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징어축제를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축제는 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오징어 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 잡기, 해담길 걷기, 옛 울릉주민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오징어와 산나물을 주재료로 한 토속음식 시식회에서는 섬마을 주민의 넉넉한 인심과 함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울릉군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전자음악 공연을 곁들인 피데기(반건조 오징어) 맥주 페스티벌도 마련한다.
군은 도내 21개 시·군 500여명이 축제품앗이 차원에서 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징어축제를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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