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하이맘밴드 리퀴드폼', 붙이지 않고 바르는 밴드…상처 오염 막아줘

여름 휴가철 상비약
JW중외제약의 바르는 상처 밴드 ‘하이맘밴드 리퀴드폼’은 폴리우레탄의 액상형 성분으로 얇은 막을 형성해 상처의 오염을 방지하는 겔 타입의 밴드다.

이 제품은 필름막이 유연해 손가락, 관절, 손톱 끝 등 일반 밴드가 잘 붙지 않는 굴곡진 부위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축성이 우수해 필름이 잘 끊어지지 않고 떼어낼 때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방수 기능이 뛰어나 샤워나 세수 등 물이 닿아도 상처 부위를 계속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화상 응급처치용 ‘하이맘 번스프레이’는 즉각적인 냉각 효과로 일광 화상을 비롯한 모든 화상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은 화상 부위에 흡수돼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시원함을 지속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 화상 부위에 간편하게 뿌리기만 해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화상 부위를 보호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리퀴드폼은 물 접촉이 많은 주부나 활동성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기존에 출시된 습윤밴드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