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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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 4∼5월 =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출산 전후 20∼30대 산모 7명과 40대 남성 1명 등 원인불명 폐질환으로 입원. 산모 4명 사망
▲ 8월 31일 = 질병관리본부, 산모들 폐손상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 추정하는 역학조사 결과 발표
▲ 9월 20일 =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영유아 5명 사망 사례 발표.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제보센터' 결성해 본격 실태조사 시작
▲ 11월 11일 = 보건당국, 동물 흡입 독성 실험 결과 가습기 살균제 위해성 확인. '옥시싹싹 가습기 당번' 등 가습기 살균제 6종 수거 명령
◇ 2012년
▲ 1월 12일 = 가습기 살균제 폐손상 환자 사망 추가.
보건당국이 확인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 폐질환 34건 중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 1월 17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 유가족 6명, 국가와 살균제 제조·판매업체 상대로 첫 손해배상 소송 제기
▲ 8월 30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시민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망자 유족 8명, 살균제 제조업체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
▲ 11월 11일 = 보건당국, 폐손상 조사위원회 결성. 원인미상 폐질환 신고 사례 300여건 대상으로 가습기 살균제와의 상관관계 조사 착수 ◇ 2013년
▲ 4월 18일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를 위한 결의안' 가결
▲ 10월 1일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 위한 107억여원 재원 마련,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 포함 의료비 지원 방침 발표
▲ 11월 1일 = 가습기 살균제 업체 옥시레킷벤키저, 50억원 규모 지원기금 조성 계획 발표.
▲ 12월 23일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 '환경성 질환'으로 지정. 환경보건법상 사업자의 피해자 배상 근거 마련
◇ 2014년
▲ 3월 11일 = 폐손상 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발표. 공식 신고 접수 361건 중 가습기 살균제 피해 확실 사례 127건, 가능성 큰 사례 41건. 환자 사망 104건 중 57건이 가습기 살균제 원인으로 결론
▲ 4월 2일 = 환경부, 폐손상 조사위 결과 토대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68명에게 의료비·장례비 등 지원금 지급 결정
▲ 8월 = 첫 손해배상청구 소송 낸 유가족 6명, 옥시레킷벤키저 등 살균제 제조업체와 조정 성립
▲ 8월 26일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고소인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옥시레킷벤키저 등 15개사 살인죄로 고소
◇ 2015년
▲ 1월 29일 = 첫 손해배상청구 소송 낸 유가족 4명, 국가 상대 소송서 패소 ◇ 2016년
▲ 2월 29일 =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 살균제 판매업체인 롯데쇼핑 전·현직 임원 43명 검찰에 고발
▲ 4월 26일 =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5월 4일 = 검찰, 옥시 측 유해성 실험보고서 작성한 서울대·호서대 연구실 압수수색.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모씨 긴급체포
▲ 5월 7일 = 검찰, '가습기 살균제 실험조작 의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씨 구속
▲ 5월 14일 =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구속
▲ 5월 23일 =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5월 28일 = 검찰, '인체 무해' 허위광고 주도한 혐의로 옥시 연구소장 조모씨 구속
▲ 5월 31일 =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와 옥시 전 연구소장, 선임연구원 구속기소
▲ 6월 2일 = 검찰, 노병용 전 롯데물산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6월 3일 = 검찰,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 및 이철우 전 롯데마트 대표 피고소·피고발인 신분 조사
▲ 6월 8일 =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6월 11일 = 검찰, 노병용 전 롯데물산 대표 등 제조·판매업체 관계자 5명 구속
▲ 6월 17일 = 법원, 존 리 전 옥시 대표 구속영장 기각
▲ 6월 24일 = 검찰, 노병용 전 대표 등 제조·판매업체 관계자 8명 구속기소. '실험조작 의혹' 호서대 교수 유모씨 구속기소
▲ 7월 13일 =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불구속 기소. 신현우 전 대표에 사기 혐의 추가 적용
▲ 7월 26일 =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현장 조사
▲ 9월 29일 = 법원, '실험조작 의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모씨에 징역 2년 선고 ◇ 2017년
▲ 1월 6일 = 법원, 옥시 신현우 전 대표에 징역 7년, 노병용 전 대표에 금고 4년 선고. 존 리 전 대표는 무죄 선고
▲ 1월 20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 국회 통과
▲ 4월 28일 = '실험조작 의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모씨 항소심서 무죄
▲ 7월 26일 =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항소심서 징역 6년으로 감형, 존 리 전 대표 무죄 선고
▲ 8월 17일 =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항소심서 금고 3년으로 감형
▲ 9월 = 공정거래위원회, 가습기 살균제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재조사
▲ 9월 26일 = '실험조작 의혹' 호서대 유모 교수 징역 1년4개월 확정
▲ 12월 26일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천식 질환자 6명 첫 피해 인정
◇ 2018년
▲ 1월 25일 = 신현우 전 옥시 대표 징역 6년, 존 리 전 대표 무죄 확정
▲ 2월 12일 = 공정위, '표시광고법 위반' SK케미칼·애경 전직 대표 4명 고발
▲ 3월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 4월 2일 = 검찰, '표시광고법 위반' SK케미칼·애경 불기소 처분
▲ 11월 27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SK케미칼·애경 재고발
▲ 12월 11일 = 사회적참사 특조위,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직권조사 의결 ◇ 2019년
▲ 1월 15일 = 검찰, SK케미칼·애경·이마트 압수수색. 2차 수사 착수
▲ 2월 28일 = 검찰,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증거인멸 혐의 구속
▲ 3월 14일 = 검찰, 박철 SK케미칼 부사장 증거인멸 혐의 구속
▲ 3월 15일 = 검찰,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구속기소
▲ 3월 18일 = 검찰,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소환조사
▲ 3월 30일 = 법원,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구속영장 기각
▲ 4월 1일 = 검찰, 박철 SK케미칼 부사장 구속기소
▲ 4월 17일 = 검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구속
▲ 5월 1일 = 법원,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구속영장 재차 기각
▲ 5월 3일 = 검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구속기소
▲ 6월 14일 = 검찰,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불구속기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 7월 23일 = 검찰, 2차 수사 결과 발표. 제조·판매업체 전·현직 임직원 등 8명 구속기소, 26명 불구속 기소
/연합뉴스
▲ 4∼5월 =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출산 전후 20∼30대 산모 7명과 40대 남성 1명 등 원인불명 폐질환으로 입원. 산모 4명 사망
▲ 8월 31일 = 질병관리본부, 산모들 폐손상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 추정하는 역학조사 결과 발표
▲ 9월 20일 =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영유아 5명 사망 사례 발표.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제보센터' 결성해 본격 실태조사 시작
▲ 11월 11일 = 보건당국, 동물 흡입 독성 실험 결과 가습기 살균제 위해성 확인. '옥시싹싹 가습기 당번' 등 가습기 살균제 6종 수거 명령
◇ 2012년
▲ 1월 12일 = 가습기 살균제 폐손상 환자 사망 추가.
보건당국이 확인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 폐질환 34건 중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 1월 17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 유가족 6명, 국가와 살균제 제조·판매업체 상대로 첫 손해배상 소송 제기
▲ 8월 30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시민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망자 유족 8명, 살균제 제조업체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
▲ 11월 11일 = 보건당국, 폐손상 조사위원회 결성. 원인미상 폐질환 신고 사례 300여건 대상으로 가습기 살균제와의 상관관계 조사 착수 ◇ 2013년
▲ 4월 18일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를 위한 결의안' 가결
▲ 10월 1일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 위한 107억여원 재원 마련,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 포함 의료비 지원 방침 발표
▲ 11월 1일 = 가습기 살균제 업체 옥시레킷벤키저, 50억원 규모 지원기금 조성 계획 발표.
▲ 12월 23일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 '환경성 질환'으로 지정. 환경보건법상 사업자의 피해자 배상 근거 마련
◇ 2014년
▲ 3월 11일 = 폐손상 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발표. 공식 신고 접수 361건 중 가습기 살균제 피해 확실 사례 127건, 가능성 큰 사례 41건. 환자 사망 104건 중 57건이 가습기 살균제 원인으로 결론
▲ 4월 2일 = 환경부, 폐손상 조사위 결과 토대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68명에게 의료비·장례비 등 지원금 지급 결정
▲ 8월 = 첫 손해배상청구 소송 낸 유가족 6명, 옥시레킷벤키저 등 살균제 제조업체와 조정 성립
▲ 8월 26일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고소인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옥시레킷벤키저 등 15개사 살인죄로 고소
◇ 2015년
▲ 1월 29일 = 첫 손해배상청구 소송 낸 유가족 4명, 국가 상대 소송서 패소 ◇ 2016년
▲ 2월 29일 =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 살균제 판매업체인 롯데쇼핑 전·현직 임원 43명 검찰에 고발
▲ 4월 26일 =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5월 4일 = 검찰, 옥시 측 유해성 실험보고서 작성한 서울대·호서대 연구실 압수수색.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모씨 긴급체포
▲ 5월 7일 = 검찰, '가습기 살균제 실험조작 의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씨 구속
▲ 5월 14일 =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구속
▲ 5월 23일 =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5월 28일 = 검찰, '인체 무해' 허위광고 주도한 혐의로 옥시 연구소장 조모씨 구속
▲ 5월 31일 =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와 옥시 전 연구소장, 선임연구원 구속기소
▲ 6월 2일 = 검찰, 노병용 전 롯데물산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6월 3일 = 검찰,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 및 이철우 전 롯데마트 대표 피고소·피고발인 신분 조사
▲ 6월 8일 =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 6월 11일 = 검찰, 노병용 전 롯데물산 대표 등 제조·판매업체 관계자 5명 구속
▲ 6월 17일 = 법원, 존 리 전 옥시 대표 구속영장 기각
▲ 6월 24일 = 검찰, 노병용 전 대표 등 제조·판매업체 관계자 8명 구속기소. '실험조작 의혹' 호서대 교수 유모씨 구속기소
▲ 7월 13일 = 검찰, 존 리 전 옥시 대표 불구속 기소. 신현우 전 대표에 사기 혐의 추가 적용
▲ 7월 26일 =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현장 조사
▲ 9월 29일 = 법원, '실험조작 의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모씨에 징역 2년 선고 ◇ 2017년
▲ 1월 6일 = 법원, 옥시 신현우 전 대표에 징역 7년, 노병용 전 대표에 금고 4년 선고. 존 리 전 대표는 무죄 선고
▲ 1월 20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 국회 통과
▲ 4월 28일 = '실험조작 의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조모씨 항소심서 무죄
▲ 7월 26일 =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항소심서 징역 6년으로 감형, 존 리 전 대표 무죄 선고
▲ 8월 17일 =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 항소심서 금고 3년으로 감형
▲ 9월 = 공정거래위원회, 가습기 살균제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재조사
▲ 9월 26일 = '실험조작 의혹' 호서대 유모 교수 징역 1년4개월 확정
▲ 12월 26일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천식 질환자 6명 첫 피해 인정
◇ 2018년
▲ 1월 25일 = 신현우 전 옥시 대표 징역 6년, 존 리 전 대표 무죄 확정
▲ 2월 12일 = 공정위, '표시광고법 위반' SK케미칼·애경 전직 대표 4명 고발
▲ 3월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 4월 2일 = 검찰, '표시광고법 위반' SK케미칼·애경 불기소 처분
▲ 11월 27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SK케미칼·애경 재고발
▲ 12월 11일 = 사회적참사 특조위,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직권조사 의결 ◇ 2019년
▲ 1월 15일 = 검찰, SK케미칼·애경·이마트 압수수색. 2차 수사 착수
▲ 2월 28일 = 검찰,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증거인멸 혐의 구속
▲ 3월 14일 = 검찰, 박철 SK케미칼 부사장 증거인멸 혐의 구속
▲ 3월 15일 = 검찰,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구속기소
▲ 3월 18일 = 검찰,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소환조사
▲ 3월 30일 = 법원,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구속영장 기각
▲ 4월 1일 = 검찰, 박철 SK케미칼 부사장 구속기소
▲ 4월 17일 = 검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구속
▲ 5월 1일 = 법원,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구속영장 재차 기각
▲ 5월 3일 = 검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구속기소
▲ 6월 14일 = 검찰,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불구속기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 7월 23일 = 검찰, 2차 수사 결과 발표. 제조·판매업체 전·현직 임직원 등 8명 구속기소, 26명 불구속 기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