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대공방-엔슬파트너스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AI기반 하드웨어 스타트업 대상 심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개최

SBA 제공
-8월 19일(월)~23일(금),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AI기반 제조업 스타트업 모집

- AI기반 제조업의 제품제작 활성화 및 심천의 생태계 파악 및 네트워크 구축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8월 2일(금)까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AI기반 하드웨어 및 중국 현지에서 초도양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국내스타트업들의성공적인중국진출을위해서울창업허브와대공방×엔슬파트너스가 심천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며, 대공방을 직접 방문하는 현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국 심천 제조 인프라 활용방법, 중국 투자 및 스타트업 동향 파악, 피칭을 통해서 현지 협력 가능 파트너 발굴 및 투자자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은 대공방, 스타긱, 텐센트 등 추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시장진출 가능성 증대 및 중국 진출 현지 파트너사 발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프로그램 참가대상은 제조업, AI기반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며, 서류심사후 최종 5개~7개 기업(팀당 1~2인)을 선정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창업허브에서 사전교육(기업IR자료 컨설팅, 중국현지 문화, 비즈니스 방법 등) 진행한 후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창업허브 이태훈 센터장은 “서울창업허브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글로벌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내의 스타업들의 글로벌화 및 인프라 네트워킹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대공방이 함께하는 ‘중국 심천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8월 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울창업허브 공지사항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