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중부 마지막 장맛비…최대 40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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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주말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마가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24일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한 비가 다음날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다고 이날 예보했다. 빗줄기는 26일까지 전국에서 이어지다 토요일인 27일 밤 경북과 전북 등지에서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28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장맛비는 중부지방에 특히 많이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영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4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기상청은 24일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한 비가 다음날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다고 이날 예보했다. 빗줄기는 26일까지 전국에서 이어지다 토요일인 27일 밤 경북과 전북 등지에서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28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장맛비는 중부지방에 특히 많이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영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4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