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상하이서 美-中 대면 무역협상" <中상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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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의 대면 무역 협상이 오는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중국 상무부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앞서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침에 따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기 위해 상하이로 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백악관은 "미·중 협상은 30일 시작되며, 중국 측에서는 류허 부총리가 협상단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 농산물 매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중국의 미국 농산물 매입 규모는 기업들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중국 기업은 이미 미국 농산물 매입을 계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주석과 무역 담판을 벌인 뒤 중국이 추가 관세 부과 유예를 대가로 미국 농산물을 대량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또 중국 관영 통신은 지난 21일 중국의 일부 기업이 미국산 농산물의 신규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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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침에 따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기 위해 상하이로 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백악관은 "미·중 협상은 30일 시작되며, 중국 측에서는 류허 부총리가 협상단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 농산물 매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중국의 미국 농산물 매입 규모는 기업들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중국 기업은 이미 미국 농산물 매입을 계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주석과 무역 담판을 벌인 뒤 중국이 추가 관세 부과 유예를 대가로 미국 농산물을 대량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또 중국 관영 통신은 지난 21일 중국의 일부 기업이 미국산 농산물의 신규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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