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 신속보도…"韓정보당국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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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관련 소식을 신속히 타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즉시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인민일보는 북한이 이날 새벽 원산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관영 중앙(CC)TV도 이날 아침뉴스에서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면서 "북한 당국은 아직 발사체와 관련한 공식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는 또 한국 매체를 인용해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국제재선(國際在線·CRI) 해외판과 펑파이(澎湃)도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에 각각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비행거리는 430㎞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 정보당국이 북한의 발사체가 무엇인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즉시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인민일보는 북한이 이날 새벽 원산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관영 중앙(CC)TV도 이날 아침뉴스에서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면서 "북한 당국은 아직 발사체와 관련한 공식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는 또 한국 매체를 인용해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국제재선(國際在線·CRI) 해외판과 펑파이(澎湃)도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에 각각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비행거리는 430㎞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 정보당국이 북한의 발사체가 무엇인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