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개청 2주년 기념 정책토론회…새 슬로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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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개청 2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소방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인 '정책소통 공감 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의 변화, 10년의 희망'을 주제로 개청 후 2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10년간의 소방정책 방향과 목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은 이날 새 브랜드 슬로건인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를 공식 발표한다.
국민안전을 지키는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국가 차원 총력대응 출동 시스템 도입, 인력 확충 등 개청 이후 성과와 화재 안전 백년대계 기본계획 수립, 소방안전공단 설립, 소방시설 기준 개선, 재난 약자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소방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소방서비스 변화, 소방장비 첨단화, 새로운 소방 이미지와 119 브랜드 강화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여성 최초로 최강소방관에 도전한 김다연 소방사,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신동국 소방장, 미대 출신으로 웹툰 작가로도 활동하는 이병화 소방사 등 이색 경력을 지닌 소방관들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된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2년의 변화, 10년의 희망'을 주제로 개청 후 2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10년간의 소방정책 방향과 목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은 이날 새 브랜드 슬로건인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를 공식 발표한다.
국민안전을 지키는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국가 차원 총력대응 출동 시스템 도입, 인력 확충 등 개청 이후 성과와 화재 안전 백년대계 기본계획 수립, 소방안전공단 설립, 소방시설 기준 개선, 재난 약자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소방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소방서비스 변화, 소방장비 첨단화, 새로운 소방 이미지와 119 브랜드 강화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여성 최초로 최강소방관에 도전한 김다연 소방사,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신동국 소방장, 미대 출신으로 웹툰 작가로도 활동하는 이병화 소방사 등 이색 경력을 지닌 소방관들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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