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속보]스카이라이프, 올해 2Q 영업이익률 주춤... -2.7%p 하락하며 2분기 연속상승에 제동 (개별,잠정)

◆ 올해 2Q 매출액 1,653억원... 전분기 대비 1.7% ↑ (개별,잠정)
스카이라이프(053210)는 26일 올해 2분기 영업실적(개별,잠정)을 공시했다.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6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27억 5천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21.0%(-41억 7천만원)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으로 -13.4%(-18억 4천만원) 줄었다. 스카이라이프는 디지털 유선방송 플랫폼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16.9% 하회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2.0%(-33억원) 낮게 나왔으며,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16.9%(-32억원) 낮았다.[표]스카이라이프 분기 실적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6.7%
이전 스카이라이프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1,709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4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7년 4분기 대비 약 96.7% 수준으로 나타났다.[그래프]스카이라이프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2분기 실적 반영 시 PER 9.7배 → 10.7배
19년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스카이라이프의 PER는 종전 9.7배에서 10.7배로 높아졌고, PBR은 종전 0.7배에서 0.8배로 높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7.6%에서 7.0%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표]스카이라이프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0.6%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스카이라이프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표]스카이라이프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기관 206백주 순매수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기관의 순매수 행진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6백주, 130백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572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0.5% 하락했다.

[그래프]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