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텍 메가쇼 2019 시즌2’ 참가기업 모집
입력
수정
- 대형유통사 입점설명회, 구매 및 수출상담회 함께 열려 중소기업과 유통사 모두 관심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열릴 ‘세텍 메가쇼 2019 시즌2’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과 메가쇼가 공동개최하는 세텍메가쇼는 2014년부터 시작되어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전시회로서,
‘세텍메가쇼 2019 시즌2’ 역시 리빙, 식품, 가전, 가구, 의류 등 생활 소비재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 가 진행된다.생활소비재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텍메가쇼, 5만여 명의 20~40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메가쇼는 모든 생활소비재를 다루기 때문에 20~40대 고객층 특히, 주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텍메가쇼 또한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참가기업은 현장판매와 제품 홍보 모두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형유통사 입점설명회, 1천건 규모의 구매 및 수출상담회 함께 열려
세텍메가쇼는 국내 주요 유통사 바이어들도 항상 주목하는 인기있는 비즈니스의 장이기 때문에, 메가쇼 참가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와 비 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비즈니스 기회를 늘리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모션으로 B2B전용 바이어북을 별도 제작 및 배포하며, 바이어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바이어들이 참가기업의 제품을 더 깊이있게 보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특히 이번 세텍메가쇼에서 새로 도입되는 ‘유통사 입점설명회’에서 국내 대형유통사의 입점 방법과 유통전략을 담당자로부터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돼 주목할 만하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세텍메가쇼를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시키는 중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텍 메가쇼 2019 시즌2’는 총 250개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7월 31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