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北미사일 발사, 대한민국에 직접적인 위협 아냐" 논란
입력
수정
한미연합군사령부가 26일 북한이 전날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사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이나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아니다"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연합사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한미연합군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북한이 목요일 아침 두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북한이 유사시 남한 전역은 물론 한반도 해상으로 전개하는 미군 증원전력을 타격할 수 있는 비행거리(약430km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직접적 위협이 아니며 우리의 방어 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연합사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한미연합군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북한이 목요일 아침 두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북한이 유사시 남한 전역은 물론 한반도 해상으로 전개하는 미군 증원전력을 타격할 수 있는 비행거리(약430km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직접적 위협이 아니며 우리의 방어 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