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막자"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 검수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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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의 품질을 진단하는 '공동주택 품질 검수 제도'가 대전에서 시행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구성된 뒤 처음으로 25일 서구 복수동 센트럴자이아파트(1천102가구)에 대해 품질 검수를 했다. 공동주택 품질 검수 제도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분야별 전문가가 입주 전 아파트를 찾아 건축, 구조, 소방, 전기 등 8개 분야를 점검한다.
검수단은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검수 때 확인된 문제는 관할 자치구와 시공사에 통보해 시정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올해는 14개 단지를 검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구성된 뒤 처음으로 25일 서구 복수동 센트럴자이아파트(1천102가구)에 대해 품질 검수를 했다. 공동주택 품질 검수 제도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분야별 전문가가 입주 전 아파트를 찾아 건축, 구조, 소방, 전기 등 8개 분야를 점검한다.
검수단은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검수 때 확인된 문제는 관할 자치구와 시공사에 통보해 시정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올해는 14개 단지를 검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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