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의혹 선수와는 손 안잡아”…‘쑨양 패싱’ 확산 입력2019.07.26 17:22 수정2019.07.27 01:24 지면A25 ‘중국 수영 간판’ 쑨양이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계영 800m 예선을 마친 뒤 브라질의 주앙 드 루카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외면당했다.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400m(4연패)와 200m(2연패)에서 금메달 2개를 확보하는 등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냈지만 호주와 영국 선수들로부터 시상대 오르기와 악수를 거부당하는 등 ‘도핑 회피 의혹’ 이름값도 톡톡히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Facebook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