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보 11년 만에 부활…서유미 민주당 전문위원 임명

교육부는 11년 만에 부활한 교육부 차관보 자리에 서유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사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차관보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보좌해 사회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 차관보는 행정고시(31회)를 통해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31년간 교육부, 전북대, 부산교육청, 여성가족부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