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서 패들보드 무료 체험"…관광공사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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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패들보드(SUP) 무료 체험 교실이 12월까지 운영된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2019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지원 사업' 공모에 태화강 패들보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기업,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체험 교실은 태화교 하부 계류장에서 이달 말 시범 운영에 들어가 8∼12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구간은 태화교∼십리대밭교∼태화강전망대 왕복 4㎞로 체험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현장 주변 안전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수상 레저 체험 시 바지, 구명조끼, 안전장비 등을 비치한다.
이동식 샤워부스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패들보드는 카약, 카누, 용선 등과 함께 레저스포츠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2019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지원 사업' 공모에 태화강 패들보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기업,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체험 교실은 태화교 하부 계류장에서 이달 말 시범 운영에 들어가 8∼12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구간은 태화교∼십리대밭교∼태화강전망대 왕복 4㎞로 체험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현장 주변 안전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수상 레저 체험 시 바지, 구명조끼, 안전장비 등을 비치한다.
이동식 샤워부스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패들보드는 카약, 카누, 용선 등과 함께 레저스포츠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