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광복 74주년 기념 음악회…성시연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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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8월 1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향 광복 74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향 부지휘자(2009~2013)를 지낸 마에스트라 성시연이 이끌며 피아니스트 조재혁,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박종민이 협연한다. 조재혁이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임선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앨범 '민국'(民國)에 수록된 MRG의 '독립군의 아내', 번스타인의 뮤지컬 '피터팬' 속 '나와 함께 꿈을 꾸어요' 등을 부른다.
세계 3대 콩쿠르 가운데 하나인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 출신인 박종민은 김연준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를 들려준다.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그대 손을 나에게'는 임선혜와 듀엣으로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서울시향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연합뉴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향 부지휘자(2009~2013)를 지낸 마에스트라 성시연이 이끌며 피아니스트 조재혁,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박종민이 협연한다. 조재혁이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임선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앨범 '민국'(民國)에 수록된 MRG의 '독립군의 아내', 번스타인의 뮤지컬 '피터팬' 속 '나와 함께 꿈을 꾸어요' 등을 부른다.
세계 3대 콩쿠르 가운데 하나인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 출신인 박종민은 김연준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를 들려준다.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그대 손을 나에게'는 임선혜와 듀엣으로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서울시향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