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장성단 "러 군용기 영공침범 대응영상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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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하 예비역장성단)은 29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인근 영공 침범 당시 공군의 대응 영상을 공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예비역장성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대한 우리 공군의 대응 동영상을 공개하여 러시아의 부당한 주장을 일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우리의 영토·영해·영공은 단 1mm도 양보할 수 없으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한다면 1983년 구소련 전투기에 의한 대한항공 007편 격추라는 역사의 쓰라림을 되돌려 주겠다는 각오를 공개적으로 천명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론하면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등을 주장했다.
/연합뉴스
예비역장성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대한 우리 공군의 대응 동영상을 공개하여 러시아의 부당한 주장을 일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우리의 영토·영해·영공은 단 1mm도 양보할 수 없으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한다면 1983년 구소련 전투기에 의한 대한항공 007편 격추라는 역사의 쓰라림을 되돌려 주겠다는 각오를 공개적으로 천명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론하면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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