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헤이즈, BTS 슈가와 작업 소감 전해 "정말 잘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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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헤이즈, 방탄소년단 슈가·기리보이와 신곡 작업가수 헤이즈가 BTS 슈가와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헤이즈 "방탄 슈가, 너무 잘 불러줘 좋았다" 고마움 드러내
헤이즈 "콘서트 하고 싶어" 바람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최애 초대석'에는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근황에 대해 "콘서트를 너무 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아마 내년 쯤에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하고 싶었지만 아쉽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방탄소년단 슈가와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해 주목받은 신곡 'We don't talk togegher'은 발매한 헤이즈는 "음원 원래 순위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요즘에는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회사에서도 욕심내지 말자고 해서 마음이 편했다. 그런데 잘 돼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헤이즈는 "노래를 발표하면 성적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부담이 많이 커졌다"라고 토로하는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와 작업에 "너무 잘 하셔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해 청취자들을 집중시키기도 했다.한편, 헤이즈가 부른 '호텔 델루나' OST Part.5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역시 지난 28일 공개돼 'We don't talk togegher'와 함께 사랑받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