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캐닝 맞춤형 안경 ‘브리즘’, 10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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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3D) 프린팅·스캐닝 기술 기반으로 최적의 안경 사이즈와 디자인 추천콥틱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콥틱은 3차원(3D) 프린팅·스캐닝 기반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한 소비자가 콥틱이 자체 개발한 앱 ‘페이스 룰러’를 사용하고 있다. 콥틱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1.20206439.1.jpg)
성우석 콥틱 대표는 “그동안 안경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선택권이 적었는데, 브리즘은 고객들의 선택권을 되찾게 하고싶다”고 했다.
브리즘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서울시 시청, 여의도 등의 지역에 매장을 열 예정이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