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을 시민 쉼터로…대구 수성교 하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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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심 수성교 밑에 시민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교량 벽면에 도시 브랜드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색채를 이용한 디자인을 입혔다. 컬러풀 캐릭터 이모티콘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 야간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수성교 하부 공간은 인근 주민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객, 산책하는 시민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가 지적돼 왔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도시 내 유휴 공간을 적극 발굴해 시민 쉼터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교량 벽면에 도시 브랜드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색채를 이용한 디자인을 입혔다. 컬러풀 캐릭터 이모티콘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 야간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수성교 하부 공간은 인근 주민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객, 산책하는 시민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가 지적돼 왔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도시 내 유휴 공간을 적극 발굴해 시민 쉼터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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