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합병 재료에 런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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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9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영국 증시는 기업 합병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 상승한 7,686.61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증시는 영국의 '저스트 잇'(Just Eat)과 네덜란드의 '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의 합병 추진, 런던증권거래소(LSE)의 시장정보업체 레피니티브 인수 추진 등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417.47로 거래를 마쳐 0.02% 내렸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6% 하락한 5,601.10으로 장을 마쳤다. 푸조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최고경영자(CEO)가 언론 인터뷰에서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시장 상황이 나쁘게 변할 경우 영국 내 설비를 닫을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푸조 주가는 1.82%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3,523.58로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 상승한 7,686.61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증시는 영국의 '저스트 잇'(Just Eat)과 네덜란드의 '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의 합병 추진, 런던증권거래소(LSE)의 시장정보업체 레피니티브 인수 추진 등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417.47로 거래를 마쳐 0.02% 내렸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6% 하락한 5,601.10으로 장을 마쳤다. 푸조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최고경영자(CEO)가 언론 인터뷰에서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시장 상황이 나쁘게 변할 경우 영국 내 설비를 닫을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푸조 주가는 1.82%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3,523.58로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