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누우면 너무 위험해" 방탄소년단 지민, 위험한(?) 유튜브 '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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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방탄 밤' 유튜브방탄소년단 지민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 ‘방탄 밤’에 공개된 2분 20초 영상으로 위험한 아이돌에 등극했다.
치명적 매력 발산 '위험한 아이돌'
영상 속 지민은 소파에 누워 카메라와 아이 컨택하며 오로지 아미들을 위한 지상 최고의 눕방을 선보였다.영상 BGM으로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가’ 흐르고 지민은 자신의 얼굴을 여러 각도로 보여주며 팬들에게 어린아이 같은 눈웃음을 짓다가 자신을 찍던 카메라가 떠나려 하는지 “가지 마요, 가지 말고 여기 더 있으면 안 돼요? 팬들이 조금 더 볼 수 있게 여기 있어주세요”라며 속삭였다.이어서 지민은 자신의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리키며 ‘뭐 났어요 여기 여기도 뭐 났고요 자꾸 뭐 나요 어? 옛날에 막 그런 거 있었는데 여드름 나면 뭐 있는데 여드름 나면 아빠가 나한테 했던 질문들이 있었는데... 너 좋아하는 애 생겼네? 맞져 맞져 이런 거였는데 여러분 저 2개 났거든요? 3개 났거든요?’하다 이내 또 웃는다.영상이 올려진 당일 폭발적 반응으로 16시간 만에 200만 조회수를 넘기고 ‘41개국’ 이상 실시간 트렌드에 순식간에 올랐고 현재 330만 뷰를 넘어섰다. 또한 ‘샐럽스 애러빅(Celebs Arabic)’, 북미 매체 코리아부,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 등 이 외에도 해외 언론의 보도도 계속 이어졌다.한편 영상을 접한 팬들은 ‘지민이 소파에 누우면 너무 위험해요’, ‘영상 반응 엄청나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