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8월1일 '퍼스트데이'서 1700개 상품 특가 선보인다

이커머스 업체 티몬은 다음 달 1일 월간 최대 행사인 '퍼스트데이(First Day)' 쇼핑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퍼스트데이에서는 1700개 이상 최대 규모의 퍼스트데이 딜을 만나볼 수 있다. 새벽 1시에 머지포인트 1000원권(1만장)을 단돈 100원에 선보이며, 아침 7시 뉴발란스 키즈 샌들 2종(350개)을 9900원에 판매한다. 오전 10시에는 쿨윈드 14인치 선풍기(963개)를 1만5900원에, 11시에는 북경 4일 패키지(400매)를 9만9000원에 준비했다.또 오후 5시에는 프라다 프롬나드백(100개)을 99만원에, 저녁 11시에는 삼성 T5외장하드(250GB, 10개)를 4만9900원에 선보인다.

여기에 단돈 '1원'에 구매할 수 있는 1원딜도 100여종 넘게 마련했다. ▲반팔/맨투맨 티셔츠 ▲절수 샤워기 ▲베개커버(1+1) ▲아기물티슈(2팩) 등을 1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여름 최고의 쇼핑축제에 걸맞게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매 시간 타임어택은 물론, 1원특가와 최대 8만원 할인쿠폰 등 푸짐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으니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