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키스 영상' 우주안 누구? #167cm·45kg #레이싱모델 #한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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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와 입맞춤 영상 공개레이싱모델 우주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O.T 출신 가수 강타와 입을 맞추는 영상을 실수로 SNS에 올렸다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였기 때문이다.
우주안은 레이싱모델
강타보다 11살 연하
1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올렸다. 찜질방에서 누운 채 상담원과 고객 설정으로 상황극을 한 것. 우주안과 함께 등장하는 남성은 강타였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했다. 이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면서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현재는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몇년 전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해프닝을 통해 우주안은 대중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강타와 함께 우주안이란 이름이 나란히 등장했다.
우주안은 본명 한가은으로 활동했던 레이싱모델이다. 최근 활동명을 우주안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1990년생으로 1979년생인 강타와 11살 차이다. 그는 167cm, 45kg으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서울모터쇼 혼다 레이싱모델, 포드 레이싱모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캐논 모델 등으로 활동했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받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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