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임, SK케미칼과 공동연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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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임이 SK케미칼과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달 19일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스탠다임은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 기술인 '스탠다임 베스트'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스탠다임 인사이트'로 기존 약물의 새로운 용도를 찾는 연구를 한다. SK케미칼은 스탠다임의 신약 개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상용화 단계까지의 개발을 맡는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항암제 및 비알콜성지방간 치료제 등 6개의 자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비알콜성지방간 치료제에 대한 특허 3건을 출원한 이래 올해 내 20여개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스탠다임 관계자는 "이와 같은 연구개발(R&D)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과 역량을 가진 SK케미칼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스탠다임의 신약개발 AI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지난달 19일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스탠다임은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 기술인 '스탠다임 베스트'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스탠다임 인사이트'로 기존 약물의 새로운 용도를 찾는 연구를 한다. SK케미칼은 스탠다임의 신약 개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상용화 단계까지의 개발을 맡는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항암제 및 비알콜성지방간 치료제 등 6개의 자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비알콜성지방간 치료제에 대한 특허 3건을 출원한 이래 올해 내 20여개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스탠다임 관계자는 "이와 같은 연구개발(R&D)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과 역량을 가진 SK케미칼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스탠다임의 신약개발 AI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