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서비스 2·3위 경쟁 치열…LGU+ 새 가입자, KT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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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LG유플러스가 월별 가입자 순증 기준 KT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17만4505명이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에 새로 가입했다. KT의 가입자 순증 규모는 이보다 6730명 적은 16만7775명이었다. 총 가입자 기준 1위 SK텔레콤과 2위 KT의 점유율은 각각 39.7%(53만346명), 31.4%(41만9316명)였다. 3위 LG유플러스는 전월보다 1.9%포인트 뛴 29%(38만7203명)를 기록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17만4505명이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에 새로 가입했다. KT의 가입자 순증 규모는 이보다 6730명 적은 16만7775명이었다. 총 가입자 기준 1위 SK텔레콤과 2위 KT의 점유율은 각각 39.7%(53만346명), 31.4%(41만9316명)였다. 3위 LG유플러스는 전월보다 1.9%포인트 뛴 29%(38만7203명)를 기록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