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 담판…눈도 안 마주친 韓·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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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일 태국 방콕 센타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양국 회담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굳은 표정으로 자리에 앉은 뒤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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