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앞바다 표류 고무보트 예인…승선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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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 26분께 경남 사천시 늑도항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이 보트는 이날 오후 2시께 사천시 초양항에서 승선원 3명을 태우고 출항했다가 레저활동 중 연료가 고갈돼 표류하다가 통영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이 보트를 사천 초양항으로 예인했다.
표류하던 보트는 연료가 떨어지자 보트에 있던 노를 저어 육지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다가 해경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휴가철을 맞아 보트를 이용한 레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출항 전 연료와 엔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 보트는 이날 오후 2시께 사천시 초양항에서 승선원 3명을 태우고 출항했다가 레저활동 중 연료가 고갈돼 표류하다가 통영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이 보트를 사천 초양항으로 예인했다.
표류하던 보트는 연료가 떨어지자 보트에 있던 노를 저어 육지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다가 해경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휴가철을 맞아 보트를 이용한 레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출항 전 연료와 엔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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