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대부분 상승세 속 런던 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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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실망감이 가시면서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253.15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0% 오른 5,557.41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7% 오른 3,490.03으로 마감했다.
앞서 미 연준이 전날 금융위기 이후 10년여만에 처음 금리를 내렸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해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 유럽 증시는 향후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우려를 보이다 점차 투자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이날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린 7,584.8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지만, 올해와 내년 영국 경제 성장률을 각각 1.3%로 하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253.15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0% 오른 5,557.41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7% 오른 3,490.03으로 마감했다.
앞서 미 연준이 전날 금융위기 이후 10년여만에 처음 금리를 내렸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해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 유럽 증시는 향후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우려를 보이다 점차 투자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이날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린 7,584.8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지만, 올해와 내년 영국 경제 성장률을 각각 1.3%로 하향 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