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DMC 입주기업 네트워크 ‘첨단․산학 삼삼오오’프로그램 런칭!

SBA 사진 제공
-DMC 지원시설 별 네트워킹 커뮤니티 구축 및 활성화 노력

- 7월 31일(수)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첫 ‘첨단․산학 삼삼오오’ 성료!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DMC 입주기업을 위한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 ‘첨단․산학 삼삼오오’ 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DMC 내 입주기업 간 인지도 및 친밀도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의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되었다.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DMC 네트워킹 플랫폼인 ‘spark@DM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DMC 지원시설(DMC 첨단산업센터 및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별 입주기업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현재 spark@DMC는 입주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DMC 내 다양한 혁신 주체들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가치를 실질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DMC 신규 및 기존 입주기업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각 지원시설에서 월 1회 정기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석기업 1분 소개, 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점심식사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대한 참석자의 부담을 줄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점심시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첨단․산학 삼삼오오(7월)’ 7월 31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DMC첨단산업센터 2층 교육장에서 총 17명의 입주기업 대표,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었다.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참석자 전원이 본인 및 기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며 자칫 어색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후 DMC 신규 입주기업을 축하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점심식사를 즐기며 참석자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명함을 교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말미에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명함을 가장 많이 교환한 참석자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여 네트워킹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 문구선 본부장은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지원시설 별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첨단․산학 삼삼오오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