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아는형님'에서 공개한 열애 스타일 "마음에 들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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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타 "이상형에게 대시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건넸다"H.O.T. 출신 강타가 과거 연애스타일을 말해 이목을 끌고 있다.
"내 번호로 전화를 걸어 '마음에 드는데 만날 용기가 없었다'며 약속을 잡아"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강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딩시 강타는 "이상형에게 대시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건넸다"면서 "내 번호로 전화를 걸어 '마음에 드는데 만날 용기가 없었다'며 약속을 잡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상대방은 강타의 대시를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 이후였고 상대도 내가 누군지 아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레이싱모델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강타와 뽀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강타는 "결별 후 며칠 전인 7월 우주안과 만났다"면서 "이후 연락을 하고있던 중 지난해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어젯밤 우주안이 올린 글은 내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고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지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나아가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또 휩싸였고,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강타와 우주안과 얽힌 이야기를 폭로했다.당시 그는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중 연인이 다른 여자와 침대에서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해 스캔들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한편, 강타는 현재 이 같은 논란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