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동 도로서 트럭이 전신주 충돌…1명 다쳐

3일 오후 1시 13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아암대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동승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파손된 전신주가 도로 방향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한국전력 측이 인력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했다.

경찰은 트럭이 아암대로에서 남동공단 방향으로 달리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