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다방' 연일 화제, 이덕화 나이 68세에도 아내 사랑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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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다방' 이덕화-김보옥 부부 애정도 높아배우 이덕화 나이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덕화다방' 이덕화 나이 연일 화제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이 재방송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배우 이덕화와 김보옥 부부가 출연하면서 이덕화의 나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선 ‘덕화다방’ 오픈을 준비하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특급 알바생 개그맨 허경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카페 운영에 도전하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
김보옥은 남편 이덕화에 "당신에게 맛있는 커피를 끓여주고 싶어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했다"며 "하다 보니 나같이 나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 노후 대비를 위해 자격증 준비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카페가 해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DJ는 잘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또한 이날 이덕화는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아내 미모가 대단했다. 예쁘게 생기지 않았냐"며 “아내가 종로에서 미인이었다. 버스정류장에 나타나면 남학생들이 쭉 줄을 섰다. 그때 내가 제일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덕화 나이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덕화는 올해 나이 68세로 아내 김보옥 나이와 동갑이다. KBS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인 김보옥은 한국 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KBS가 공사 되면서 제일 처음 뽑힌 탤런트이기도 하다.
김경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