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댈러스 상대 9분 50초 출전…팀은 15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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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2019 WNBA 댈러스 윙스와 원정 경기에서 75-70으로 이겼다. 박지수는 9분 50초를 뛰며 야투를 한 차례 시도했으나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팀의 22경기 가운데 17경기에 출전한 박지수는 평균 0.9점에 1.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15승 7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코네티컷 선(15승 6패), 워싱턴 미스틱스(14승 6패)에 이어 12개 팀 중 3위다. 라스베이거스는 이틀 뒤 워싱턴과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7월 6일 시작됐으나 당시 미국 서부 지진으로 인해 전반까지만 마친 뒤 중단됐다.
따라서 이날 경기는 워싱턴이 51-36으로 앞선 3쿼터부터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