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평균 해발고도 949m '행복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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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나인, 태백' 선포식 등 홍보 계획 강원 태백시 평균 해발고도가 949m로 분석됐다. 서울 남산 높이 262m와 비교하면 3.6배 높다.
태백시는 최근 수치 지형도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주거·상업·공업·녹지 등 도시지역은 778m, 비도시지역은 964m로 각각 나타났다. 가장 높은 곳은 태백산 장군봉 1천567m, 가장 낮은 곳은 적각동 487m로 조사됐다.
최고 고도와 최저 고도 차이는 1천80m에 달했다.
적각동이 최저점(487m)이고, 장군봉이 최고점(1천567m)이다. 태백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표고 분석을 하는 등 평균 해발고도 949m에 대해 공식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식검증 결과가 나오면 '행복의 절정'이라는 뜻을 가진 '클라우드 나인, 태백' 선포식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태백시는 최근 수치 지형도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주거·상업·공업·녹지 등 도시지역은 778m, 비도시지역은 964m로 각각 나타났다. 가장 높은 곳은 태백산 장군봉 1천567m, 가장 낮은 곳은 적각동 487m로 조사됐다.
최고 고도와 최저 고도 차이는 1천80m에 달했다.
적각동이 최저점(487m)이고, 장군봉이 최고점(1천567m)이다. 태백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표고 분석을 하는 등 평균 해발고도 949m에 대해 공식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식검증 결과가 나오면 '행복의 절정'이라는 뜻을 가진 '클라우드 나인, 태백' 선포식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