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고발 관련…1명 출금·축구연맹 조사
입력
수정
지면A25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논란을 수사하는 경찰이 행사 관계자 1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벤투스 초청 경기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노쇼 논란을 빚은 사건과 관련해 프로축구연맹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관계자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행사 관계자 1명을 출국금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출국금지 조치 대상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출국금지를 당한 행사 관계자는 주최 측인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로 알려졌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벤투스 초청 경기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노쇼 논란을 빚은 사건과 관련해 프로축구연맹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관계자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행사 관계자 1명을 출국금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출국금지 조치 대상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출국금지를 당한 행사 관계자는 주최 측인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로 알려졌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