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생활 먹거리·쇼핑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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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지난달 23일 푸드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생활 먹거리와 쇼핑 공간으로 특화된 프리미엄 편의점 모델 ‘푸드드림’을 한남동에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1~2인 가구가 국내 핵심 가구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은 편의점이 차세대 생활 쇼핑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세븐일레븐 푸드드림’은 이러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먹거리와 서비스를 갖춘 종합 쇼핑 문화 공간이다.‘세븐일레븐 푸드드림’은 약 40평 규모의 점포로 5대 핵심 상품군 △즉석푸드, △차별화음료, △신선HMR, △와인스페셜,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다목적 푸드 플랫폼 구현에 집중했다.
키친시스템을 적용한 즉석푸드 플랫폼에선 간편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여기선 국수와 우동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점이 매우 이색적이다. 전용 용기에 진공포장 상태로 담겨있는 국수와 우동을 해체한 후 별도 보온통에 담겨있는 육수(멸치, 가쓰오 2종)를 부으면 바로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1989년 미국 세븐일레븐을 통해 도입되어 국내 편의점 역사의 시작과 함께했던 즉석 핫도그 ‘빅바이트’도 재탄생했다. 그리고 군고구마, 오뎅, 치킨 등 현 편의점 대표 간식거리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 푸드드림의 차별화음료 플랫폼은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음료들로 구성됐다. ‘빅바이트’와 함께 편의점 최초 PB로 불리는 ‘슬러피’와 ‘걸프’가 뉴트로 감성을 입고 새롭게 도입돼 1020 세대엔 새로운 경험을, 4050세대엔 추억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