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3050 여성패션 트렌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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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어덜트 캐주얼 시장 개척자이자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오른 크로커다일레이디가 16년 지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이 1996년 론칭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틈새시장에 가까웠던 30대 이상의 여성을 위한 가성비 좋은 캐주얼 의류를 선보이며 ‘어덜트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실용적인 여성 캐주얼로 패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2007년 여성복 단일 브랜드로는 최고 매출을 기록한 뒤 지금까지 최고 매출과 최고 성장률, 최다 유통망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여성복 1세대로 통하는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젊고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유통 혁신을 통한 매장 환경 개선, 그리고 타깃층을 직접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여성 캐주얼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상품 라인은 비즈니스 캐주얼인 ‘비즈라인’과 가볍고 활동적인 애슬레저 룩을 표방하는 ‘스포츠라인’, 여행과 여가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트래블라인’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트래블라인은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가와 여행을 즐기며 자신의 삶을 가꾸는 3050세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기획된 신규 라인이다. 여행과 나들이에 최적화한 위크앤드 웨어를 표방하며, 일상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