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조직개편…디지털혁신본부·브랜드전략위 신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혁신본부가 신설돼 각 사업 부문별 특성과 업무 과정 등을 분석하고 디지털 혁신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디지털혁신본부 산하에는 새로 만든 디지털혁신부와 기존 '디지털 IT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에서 이름을 바꾼 디지털운영부 등 2개의 부서가 설치된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브랜드전략위원회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기구로 신설해 브랜드 혁신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중심의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본부장 신규 선임 ▲ 디지털 혁신본부 정중락 상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