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미군 부대 캠프캐럴서 크레인 작업하던 군무원 숨져

6일 오전 10시 7분께 경북 칠곡군 미군 부대 캠프캐럴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20대 한국인 군무원이 크레인에 부딪혀 숨졌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방호차를 크레인을 이용해 내리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