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오늘(7일) 데뷔 2주년 맞아 뭉칠까…"개인적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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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오늘(7일) 데뷔 2주년 뭉칠까그룹 워너원이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부 멤버들이 뭉칠 예정이다.
박지훈·김재환 측 "개인적인 일정"
황민현 측 "스케줄로 정확한 참석 여부는 미정"
강다니엘 측 "확인 중"
7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이날 데뷔 2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단, 모든 멤버가 함께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윤지성은 지난 5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상태다. 이외에 다른 멤버들도 스케줄 등의 이유로 참석 여부가 확실하지는 않다.
이와 관련해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과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으로 모이는 것이라 들었다"면서 "정확한 시간이나 장소 등은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황민현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때문에 아직까지 정확한 참석 여부는 알기 어렵다"라고 전했으며, 강다니엘 측은 확인 중에 있다.워너원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에너제틱', '켜줘', '부메랑' 등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 워너원 멤버들은 현재 솔로 가수와 배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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