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 10월 유럽투어 콘서트…선우예권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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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유럽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박영민 상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유럽 투어는 10월 4일 독일 쾰른필하모니홀, 10월 6일 베를린필하모니홀, 10월 9일 프랑스 메츠 극장 아스널홀에서 있다. 독일 쾰른필하모니홀에서의 첫 연주회에서 부천필은 한국 작곡가 조은화가 작곡한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를 장구 연주자 김웅식과 함께 선보인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작품219',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93'도 연주된다.
조은화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작곡 부문에서는 여성 최초로 우승한 작곡가로, '자연, 스스로 그러하다'는 제33회 대한민국작곡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베를린필하모니홀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을 연주한다.
프랑스 메츠 극장에서는 선우예권과의 협연 곡 외에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45'와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을 선보인다. 부천필은 유럽투어 콘서트에 앞서 오는 9월 27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1회 정기연주회 '유럽투어 프리뷰'를 연다.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45', 조은화의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을 연주한다.
/연합뉴스
박영민 상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유럽 투어는 10월 4일 독일 쾰른필하모니홀, 10월 6일 베를린필하모니홀, 10월 9일 프랑스 메츠 극장 아스널홀에서 있다. 독일 쾰른필하모니홀에서의 첫 연주회에서 부천필은 한국 작곡가 조은화가 작곡한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를 장구 연주자 김웅식과 함께 선보인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작품219',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93'도 연주된다.
조은화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작곡 부문에서는 여성 최초로 우승한 작곡가로, '자연, 스스로 그러하다'는 제33회 대한민국작곡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베를린필하모니홀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을 연주한다.
프랑스 메츠 극장에서는 선우예권과의 협연 곡 외에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45'와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을 선보인다. 부천필은 유럽투어 콘서트에 앞서 오는 9월 27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1회 정기연주회 '유럽투어 프리뷰'를 연다.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45', 조은화의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을 연주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