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경보 계속…밤엔 열대야·낮은 33도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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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폭염경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9일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고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는 11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에 이르는 등 매우 무덥겠다고 전망했다.
부산에는 지난 7일 오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가 8일 정오 폭염경보로 대체됐다.
7일부터 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연합뉴스
부산지방기상청은 9일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고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는 11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에 이르는 등 매우 무덥겠다고 전망했다.
부산에는 지난 7일 오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가 8일 정오 폭염경보로 대체됐다.
7일부터 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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