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급락…2분기 실적 부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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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급락 중이다. 2분기 실적 부진 영향이다.
12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15000원(16.16%) 하락한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7만74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코스맥스는 지난 9일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법인 성장률 둔화와 중국법인 매출 감소가 주 요인"이라며 "매출 성자률 회복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주가 반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15000원(16.16%) 하락한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7만74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코스맥스는 지난 9일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법인 성장률 둔화와 중국법인 매출 감소가 주 요인"이라며 "매출 성자률 회복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주가 반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