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와 연인' 강남, 일본 국적 포기하고 한국 귀화한다

강남, 일본 국적 포기하고 한국 귀화 준비중
이상화와 결혼설 불거졌을 때 부인하기도

강남 일본 국적 포기 /사진=한경DB

가수 강남이 대한민국으로 귀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디어SR에 "강남이 한국으로의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 국적 방송인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

강남이 한국에 가진 남다른 애정과 가족 간의 신중한 상의 끝에 한국 귀화를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강남은 국내에서 지난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2017년 그룹 해체 이후로는 예능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해 왔다.

특히 강남은 지난 3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