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가스 이미징 카메라 시장 진출…한컴MDS, 플리어시스템즈와 협력

한컴MDS가 적외선 열화상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플리어시스템즈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광학 가스 이미징(OGI) 카메라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OGI 카메라는 비접촉 방식으로 원거리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지해 이미지로 형상화할 수 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암모니아까지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인 파악과 대응까지 가능하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